110522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이번주가 지나간 지금 내 심정.... 너무 지쳐버리면 그저 헛웃음만..... (040603 image) 가고 오지 못한다'하는 말을 철없던 내 귀로 들었노라. 만수산을 올라서서 옛날에 갈라선 그 내님도 오늘날 뵈올 수 있었으면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고락에 겨운 입술로는 같은 말도 조금 더 영리하게 말하게 지금은 되었건만 오히려 세상 모르고 살았으면 '돌아서면 무심타'고 하는 말이 그 무슨 뜻인 줄을 알았으랴. 제석 산 붙는 불은 옛날에 갈라선 그 내님의 무덤엣 풀이라도 태웠으면... - 김 소 월 - -활주로 ver : http://www.youtube.com/watch?v=IjmTFHJtS9M&feature=player_embedded -장기하가 살짝 연주한 버젼이 있는데 갠적으로 어쿠스틱한 이 ..
Diary/2011 2011. 5. 23. 00:42

110517 win7 64 setting 2일차...

윈도 밀때마다 까먹는 독 셋팅.. 솔직히 이게 젤.. 일이 귀찮다....ㅠ_ㅠ... 받아놨던 이미지도 많이 날렸고... 이걸 10년을 쓰다보니 없음 허전하고... 회사에서야 쓰는툴 대부분 띄워놓고 있으니 상관이 없는데 집에선 한번 지웠다가 갑갑해서 다신 안지운다.. ㅋ UDK . 윈7 64라고 딱히 퍼포먼스가 올라가진 않았다.. 워낙에 무거운 툴이다보니.... 대신 다이렉트 X 버젼이 올라간거에 따른 효과가 정말 이쁘다.. +ㅁ+.... --------------------------------------------------------------------------------------- 진행상황 2일차 Win7 64 sp1 설치 완료. 네트웍 오류 교정. OS 기본 셋팅 완료 MAX 2012 64b..
Diary/2011 2011. 5. 18. 02:11

110515

우울했던 기분을 싹 날려줄것만 같았던 바람... 아무생각없이 웃게 해준 좋은 이들... 오늘 열심히 달린것처럼 내일도 열심히... 내가 가진건 지금 이게 전부... ------------------------------------------------------------------------------------------ 피댕 쵸지, 초랭 자이언트 블랙 로드, 내꺼 철TB, 곰이 블랙미니, 성숙씨 자이언트 레드 로드 미니밸류, 아르 베네통, 한복 핑크 러비스트, 순삼 화이트 미니, 뉴페이스 분 잔차.. 철TB 이 표현 맘에 드는구만 ㅋ ------------------------------------------------- 우선순위 . 1. TV 수신카드(Win 7 64bit OS 교체) 2. 577..
Diary/2011 2011. 5. 16. 01:49

110416 flowers... bloom..

All I wanted.. All I ever needed.. My guitar gave to me Every song I've sung Blame it on love Every war I've won Blame it on love Everything I've done Blame it on love Blame it on love of rock-n-Roll (Bon jove - Blame it on love of Rock-N-Roll 中 5집 Keep the faith) 이곡의 의미를 어렴풋이 이해할즈음부터 여태껏 이 곡 가사처럼 살아온것 같다. 어느덧 좋아하는 것만이 아닌 싫어하는것도 참고 해야하는게 지극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나이... 아니.. 좋아하는게 그저 좋고 편한게 다라는게 아닌거라는걸 아는 나이..
Diary/2011 2011. 4. 17. 05:05

110414 모니터 교체 후기

모니터 교체.. 일주일.. 아니 보름인가... 파코즈에 올린 간단한 사용기로 후기 대체....(아 게으르다;;;) --------------------------------------------------------- 2560x1440 해상도가 너무 커서 고민하다 24인치에서 적당한 물건이 없기에 질렀습니다. 비교 모델은 A사 동패널 사용한 모델이였는데 이쪽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보름정도 써보고 느낀점입니다. 1. 제품 외관 - 솔직히 전체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플라스틱 글레어 베젤에(포스트 잇은 잘 붙더군요...) 좀 부실한 스탠드.... 앞뒤 폭이 전에 쓰던 모델(1plus 2400W S-PVA, CCFL)보다 얇아서 그거 하나 맘에들고 나머진 불만족스럽네요 2. OSD - 쓰지않는 버튼이 많..
Diary/2011 2011. 4. 15. 02:12

110328

하고 싶은일 하고 산다 좋겠다라고 쉽게 말하지 마라... 네 보이지 않는 뒷면에서 누릴수 있는 것들 대부분을 포기하고 여기까지 왔고... 지금도 많은 것들을 버려가며 버티고 있다. 무엇을 얻기위해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지 가끔은 나도 모르겠지만... 다르게 사는 법은 여전히 모르겠다. 해보고자 했지만 맞지도 않을뿐더러... 휴일저녁 나들이간 서점 한구석에서 책한권을 집어 들어보니 펼치니 내 꿈이 슬쩍 보였다. 꿈만 가지고는 살 수 없지만... 꿈이라도 꾸어야 살지 않겠나.... ---------------------------------------------------- 잠못자서 퀭하고 부은 내얼굴이 왠지 모르게 맘에 든다. photo by zyo.
Diary/2011 2011. 3. 29.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