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03 시련은 내게 힘이려니.. - 120604

2년전 일기 리포스팅~!! 天將降大任於是人也(천장항대임어시인야) : 하늘이 사람에게 천명을 내리려 한다면 必先苦其心志(필선고기심지)하며 : 반드시 면저 그의 뼈와 살을 괴롭게 하고 勞其筋骨(노기근골)하며 : 그들의 뼈와 살을 지치게 하고 餓其體膚(아기체부)하며 :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空乏其身(공핍기신)하여 : 그들 자신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여 行拂亂其所爲(행불난기소위)하나니 : 그들이 하는 것이 그들이 해야 할 일과는 어긋나게 만드는데 所以動心忍性(소이동심인성)하여 : 그것은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의 성정을 참아서 曾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이니라 : 그들이 해내지 못하던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다 人恒過然後(인항과연후)에 : 사람들은 언제나 과오를 저지르고 난 후에야 能改(능개)하나니 : 고칠 수..
Diary/2010 2012. 6. 5. 01:52

101205 포다당 전시 '트윗 세상과 소통하다'를 다녀오다.

청담동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열린 포다당 전시회를 다녀왔다. 소통이라는 주제.. .몇년간 많이 회자되는 화두...... 사진으로 이야기를 어찌 담아낼지 기대되는 전시였다. 조금 늦게 도착하니 사전 행사로 연주회가 열리고 있었다. 전시된 사진들. 전시회 참가자들 소개... 조그만 아이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까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트윗을 활용하고.... 새삼 세상의 변화가 느껴지던 하루..... 미디어 인터뷰 요청이 있었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아직까지 케이블에서 02년에 학교앞 어묵튀김 인터뷰 돌아다니는거 보니 함부로 할게 못된다는 생각 ㅋ) 마무리 행사... P.S : 사진을 인화한 보드가 참 맘에 들었다. 액자 형태가 아닌 마그네틱 판에 사진을 인화해서 보관과 전시효과를 극대화한 아이디어도 ..
Diary/2010 2010. 12. 6. 00:35

101130 크리스마스?

한시간 후다닥한거로는 퀄리티도 안나온다... 올리고 보니 인체도 다 삐뚤;;;;;;(역시나;;) 연말에 재밌는 작업을 할듯.. 이건 코믹버젼 ㅋ ------------------------------------------------ 늘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때문에 상처 입고, 사람때문에 고민하고 사람에게 실망하기에 사람을 무서워 한다. 11월 그리고 12월... 2010년.. 마지막 달의 시작. 올해 큰 전환점이 하나 있었고.... 앞으로 나갈길에 대한 이정표를 조금 수정해서 다시 마음에 심었다. 조금 영악 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속에서 꿈틀 꿈틀하는 독기가 몹쓸 것임을 알기에 자제하는 현명함도 조금은 생겼다고 믿고 싶다. 일단 눈앞의 일부터~~~~
Diary/2010 2010. 12. 1. 00:59

100925 33th Birth..

서른세번째.... 술김에 괜히 말꺼냈다가 태주 용돈에서 까고 케익을 받았다. 장가가서 스마트폰 사고 싶어도 마누라 눈치보는 녀석이 많이 낯설다. 늘 추석에 물려있는 생일에 좋은 기억이 드물지만 이번엔 괜찮군. 아이스크림 케익이 아니였다면 들고 왔겠지만 한숟가락 맛보고 그대로 냉장고에 두고 올라왔다. 아마 누나와 옹이가 맛나게 먹게 될듯... Thanks to my oldest friend..
Diary/2010 2010. 9. 25.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