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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終

category Diary/2013 2013. 12. 3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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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올해 한해


매우 좋았던 일과 매우 좋지 않은일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겹쳐지는데

이게 다 연말에 몰리니 올 한해 참 굴곡이 심하다 싶다.


여러가지 전환점이 많았던 해이고 삶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것에 대해

뼈져리게 실감했던 한해... 


대게 결정한 것에 대해 솔직하게 후회하는편이 아닌데 올해는 끝이 다 되어서 후회되는일이 있다

결국 자기 삶은 자기가 지켜야 되는거고, 소신 지켜봤자 결국 이용당하기만 하면 별 도움 못된다는거..

등 뒤에서 본인한테 떨어질 것 부터 계산기부터 두들기는 인간들을 매우 싫어 하지만

정작 그런 사람들이 잘먹고 잘사는거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조금 냉철해질 필요는 있다는거..


날씨가 추워지고 연말에 홀로 있다보니 좀 쓸쓸하다..

해가 바뀌면 바뀔수록 이건 갈수록 심해지는듯..


어쨌건 올해도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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