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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9

category Diary/2013 2013. 12. 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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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루어 두었던 자전거 수리. 


튜브만 갈면 될줄 알았는데 손이 많이 갔다... 기어박스, 튜브, 안장커버, 펌프까지 구매하다보니 은근 돈들어간.....


올가을 자전거 탈일이 없어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달려보자 해서 달려봤는데 맞바람도 힘들었지만 바람이 너무 찼다... 한강 자전거 도로에 자전거가 거의 없는걸 보면 라이딩할 시즌은 아닌듯.. 올해 라이딩은 이렇게 마무리..




늘 자전거 바꾸는걸 고민하지만 다시 이렇게 손을 보면 어쩔수 없이 이녀석한테 애착이 갈 수 밖에 없다..



2. 잠시 행복한 꿈을 꾸었다... 이제 단지 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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