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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2 Tokyo 여행기(4일차)

category Scenes of Road/Travel and People 2022. 7. 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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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는 아침에 진욱이네 회사에 놀러가보기로 했다. 게스트 하우스는 신주쿠 북쪽 골든가이를 지나 히가시 신주쿠인데 보통 신주쿠까지 가서 지하철을 타고는 했다.

아침의 신주쿠
도쿄 바빌론에서 봤던거 같은 특이한 교통 신호기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셀카 한장

시부야 아래쪽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쪽이 녹지 조성이 참 잘되어있던게 기억난다.

맛있어 보이던 푸드트럭
방문한 Prism+
회사밥이 맛나게 잘나왔다.

한국이든 외국이든 회사를 방문하면 그회사 식당을 가는게 하나의 재미인데 여기도 밥이 꽤 맛있었다. 밥먹고 PD님이 나한테 관심이 많으셔서 아티스트가 셰이더를 어떻게 공부할수 있을지 한시간가량 설명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다가 이동

 

가는길에 절인가 했는데 묘지같은 곳이 보였다.


이후에 밀라노에 갔을때도 묘지를 둘러봤는데 나라별로 둘러보면 그 나라의 문화도 엿볼수 있어 흥미로웠던 시간. 다음 목적지는 패션과 젊음의 공간이라는 하라주쿠~

산책냥이라니 !!
역시 일본이랄까 ㅋㅋ

전체적으로 패셔너블한 사람이 많이 보였던 공간. 그리고 옆으로 이동하면 요오기 공원이 나온다

입구의 도리

공원이 일단 굉장히 크고 수목이 어마어마하게 우거져 있다. 나도 서울숲 근처에 살고 서울숲도 꽤나조경이 잘되어있지만 여기는 그 규모에는 압도당할수 밖에....

청주가 담겨있는 통들
이건 와인

 

멀리 보이는 메이지 신궁 입구
어딜가나 소원을 써서 붙여두는건 만국 공통

 

다음 행선지는 도쿄 타워. 도쿄 바빌론에서 꽤 자주 언급되던 곳이고 에피소드에 죽은 혼령이 도쿄타워를 올라가보는게 소원이라며 성불하는 에피소드가 기억났다.

한떼의 수학여행온듯한 학생들...
입장권을 끊으면 이렇게 엘리베이터로 올라간다. 1000엔인가 했던듯..
거의 폐장 직전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다.
이날 하늘은 예술~
전망대에 이렇게 유리위에 올라설 공간이 있다.
뭔가 감흥은.. 음...
다국어로 좋은말이 많은데... 니들 평소에도 좀 잘해라..

 

저녁에는 늦게 합류하신 대표님하고 즐거운 저녁타임. 롯폰기로 이동했다.
2차대전후 미군 주둔지였고 그때문에 유흥가가 발전한 곳이라 술집이 많다 이야기는 들었기에 여기서 한잔 하기로 결정

1차는 검색으로 괜찮은 집을 찾아 갔던곳인데 2차는 그냥 눈에 보이는데 들어갔는데 여기 가격도 괜찮고 심지어 매우 맛있었다. 특히 참치 타다끼 !!(아직도 기억남 )

4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기억난다. 이거 정말 맛있었음

즐거운 술자리를 마무리 하고 이제 다시 숙소로....(몇가지 에피소드가 좀 있었지만 ㅋㅋㅋ)

숙소가는길 질러간 골든가이. 여기서 한잔하는건 다음해에 진욱이랑 한잔 했는데 겁나 비싸다.....;;;;

to be continued..

1일차 : https://illu.tistory.com/1352
2일차 : https://illu.tistory.com/1364
3일차 : https://illu.tistory.com/1471
4일차 : https://illu.tistory.com/1475
5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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