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는 아침에 진욱이네 회사에 놀러가보기로 했다. 게스트 하우스는 신주쿠 북쪽 골든가이를 지나 히가시 신주쿠인데 보통 신주쿠까지 가서 지하철을 타고는 했다.
시부야 아래쪽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쪽이 녹지 조성이 참 잘되어있던게 기억난다.
한국이든 외국이든 회사를 방문하면 그회사 식당을 가는게 하나의 재미인데 여기도 밥이 꽤 맛있었다. 밥먹고 PD님이 나한테 관심이 많으셔서 아티스트가 셰이더를 어떻게 공부할수 있을지 한시간가량 설명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다가 이동
가는길에 절인가 했는데 묘지같은 곳이 보였다.
이후에 밀라노에 갔을때도 묘지를 둘러봤는데 나라별로 둘러보면 그 나라의 문화도 엿볼수 있어 흥미로웠던 시간. 다음 목적지는 패션과 젊음의 공간이라는 하라주쿠~
전체적으로 패셔너블한 사람이 많이 보였던 공간. 그리고 옆으로 이동하면 요오기 공원이 나온다
공원이 일단 굉장히 크고 수목이 어마어마하게 우거져 있다. 나도 서울숲 근처에 살고 서울숲도 꽤나조경이 잘되어있지만 여기는 그 규모에는 압도당할수 밖에....
다음 행선지는 도쿄 타워. 도쿄 바빌론에서 꽤 자주 언급되던 곳이고 에피소드에 죽은 혼령이 도쿄타워를 올라가보는게 소원이라며 성불하는 에피소드가 기억났다.
저녁에는 늦게 합류하신 대표님하고 즐거운 저녁타임. 롯폰기로 이동했다.
2차대전후 미군 주둔지였고 그때문에 유흥가가 발전한 곳이라 술집이 많다 이야기는 들었기에 여기서 한잔 하기로 결정
1차는 검색으로 괜찮은 집을 찾아 갔던곳인데 2차는 그냥 눈에 보이는데 들어갔는데 여기 가격도 괜찮고 심지어 매우 맛있었다. 특히 참치 타다끼 !!(아직도 기억남 )
즐거운 술자리를 마무리 하고 이제 다시 숙소로....(몇가지 에피소드가 좀 있었지만 ㅋㅋㅋ)
to be continued..
1일차 : https://illu.tistory.com/1352
2일차 : https://illu.tistory.com/1364
3일차 : https://illu.tistory.com/1471
4일차 : https://illu.tistory.com/1475
5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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