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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Flower

category Technical Report/about... something 2008. 1.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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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를 처음 접한것은 중학교 1학년으로 기억한다.
그 어린마음에 무엇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집에서 쓰던
물감을 버리고 당시로써는 매우 고가였던 신한 전문가용을
사달라고 떼를 써서 샀었다.(집에 무언가를 가지려고 무작정
졸라댄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것 같다)



이후 3년간 물감덕분인지 모르지만 그림가지고 몇번의 상을
받고 그렇게 본전은 뽑았던것 같다.

나는 도구의 성능에만 집착하는 사람을 무척 싫어한다.
단지 숫자로만 , 평가로만.. 눈에 보이는 것들에 집착하는 사람들...

하지만 가끔 나도 가지고 있는것에 아쉬움이 들때는
어쩔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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