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연휴에 윈터플레이 공연도 보고 스토커도 보았기에 쓸일이 많지만 일단 게임 이야기 부터...
리얼레이싱3(Real Racing 3). 제작사 EA sports
- 일단 퀄리티는 일품 . 실시간 라이팅도 모바일에서 이정도면 수준급.. 게다가 스피드감을 제대로 살린거에 점수를 주고 싶다.
- 무료 게임이다~!!(부분 유료화 이긴 하지만 선택의 문제.. 모든 컨텐츠를 즐길려면 당연히 요금을 내야 하겠지만 게임을 재미를 느낄때까지 결재를 하지 않아도 충분할 만큼의 컨텐츠를 제공한다.ㅡㅡ요즘 과금제에 눈 벌개진 개발사에선 좀 반성해야 할 부분.. 물론 EA 정도되는 업체이기에 가능하기도 하지만 컨텐츠의 완성도보다 과금제 자체에 몰빵하게 만드는 게임들도 많이 보이는게 사실..)
- 맥라렌의 스포츠카가 캐쉬 65에 구입할 수 있는데 12레벨정도 성장하면 자동으로 이정도가 모인다. 이걸 사는 순간 시속 300km/h + 제로백 3초대의 스피드감을 느낄수 있다...(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어 지더라..)..
- 모바일 기기라는 특성상 조작에 대한 보정 핸들, 브레이크, 스티어링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무리없이 조작이 가능한것도 맘에 든다.
- 결국 람보르기니나 포르쉐같은 수퍼카를 살려면 캐쉬템을 구매해야겠지만 이정도는 충분히 지불해야 하는 정도라 생각된다.
- 도전목표 설정은 훌륭하나 유저간 커뮤니티는 조금 아쉽다.. 페북이랑 연동은 알겠는데 다른건 아직 ... ㅡ,.ㅡ.. 자세한 설명좀 써놓을 것이지..
- 사양 무지 탄다.. 거기다 배터리 먹는 귀신...(최소 쿼드코어 이상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플레이 할것을 권장..).. 놋2에서 하니 화면 넓어서 게임하기 편했다.. 패드 종류는 아마 팔아파서 힘들듯.. ㅋ
결론 : 잘.. 만들었다.. 그리고 부럽다.. 이런거 개발하는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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