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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9 근황토크

category Diary/2013 2013. 2. 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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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주 전체회식에 먹은 이 탈이 난 모양... 토요일 다이하드5 보려다 U턴해서 집으로 돌아온 이후 14시간동안 취침...+ ㅍㅍㅅㅅ.... 운동하다 뭉친 근육이 아려 첨엔 감기 들었나 했는데 월요일 출근해보니 굴먹은 사람 다 탈이 났던 모양.... 토요일은 정말 시체처럼 잤다..(올겨울 어째 안 아프고 넘어간다 했다.....;;;)


해산물 참 좋아라 하지만 이거 쉽게 먹을게 못된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이와중에 인사동에 불이나서 육미 전소....ㅡ,.ㅠ...

(노로바이러스도 뉴스에서 난리라니 당분간 해산물 조심합시다 모두... )


2. 남자사용 설명서

다이하드는 못봤지만 일요일에 이건 봤다. 다른건 뭐 soso... 이지만 연애 관계에서 알아야할 몇가지는 정말 예리하게 짚어내어 큰 웃음을 주었다. 가장 생각나는 단어는 '별로~~~'  ㅋ. 다보고나서 시리즈물 만들어도 이거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웃고 보기엔 괜찮은 로멘틱 코메디??? 라기보다 그냥 코메디.. ㅋ


우결에서 첨 건덕으로 이시영을 봤을때도 이쁘다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참 이쁘게 나온다.. 상대적으로 오정세가 밀릴거라 생각했는데 밸런스는 맞지 않아도 많이 기울지는 않았음.. 그래도 좀 기운다...(내가 남자라 그런가...)


저 굴 덕분에 주말에 볼려던 영화는 모조리 패스.. 이러다 다 놓치지..;;;





3. Sketchbook pro mobile 유료 결재. 2000원 정도 했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이돈주고 쓰기 미안할정도로 app이 좋다... 자세한 리뷰는 다음기회에.. (아직 몸 컨디션이 제상태가 아닌 관계로...)


4. 28일 윈터 플레이 COEX 공연은 표 못구해서 패스...(메가박스 홈피에 한장 남는다고 뜨는데 예매가 안됨...) 구해지면 가고... 혼자 구석자리 찌그러져 볼 생각하니 솔직히 공연은 보고 싶은데 그게 싫어 내키지가 않는다.... 삼일절 연휴엔 그냥 집에서 딩굴자니 넘 억울한데 할게 없다... 어흑.. ㅠㅠ..(카메라 들고 마실가자니 아직 추울거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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