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시작되고 절반이 지나갔고 이제서야 블로그 Diary에 2020항목을 update. 코로나 덕분에 재택베이스 업무로 전환한지가 5개월째로 접어드는데 더 정신없이 지나간것 같다.
올해들어 벌려두고 벌리는 일을 요약해보면
TA 스터디가 온라인으로 전환되었고 덕분에 공부하자고 스터디 만들었다가 운영만 주구장창 하느라 꽤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나도 공부하는 스터디로 바뀌었다는거... 이거때문에 하지 말까 생각도 여러번 했었는데 전보다 부담이 줄어들었다.
드디어 책을 쓰려고 마음을 먹고 출판사 대표님하고도 이야기를 했는데, 계약서 도장부터 찍고 들어가는건 부담이 되어서 좀 써놓고 다시 이야기 하기로.. 그전에 5년만에 무크지 원고도 해야한다... 주제랑 쓸 내용은 머릿속에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글로 옮기는게 문제....
해가 바뀌면서 미루던 수술을 받고 몸좀 만들어보자고 야심차게 운동에 바짝 열올리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덕분에 상반기 운동은 나가리.... 금방 나을까 싶었는데 이건 오래가네.... 패러렛봉을 사서 다시 조금씩 하고 있는데 좀 조심스럽긴 하다.
수아는 광고모델 체약 기사를 기점으로 인지도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갔다. 처음에 내 트위터에 올릴때 생각해보면 진짜 반년만에 엄청나게 성장한셈.. 키우는 재미랄까... 연예인들 키워내는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맘을 살짝 알것 같기도 ㅋ
기사는 링크 참조
그리고.... 하반기는 바쁘다고 해야할거 미루지 말고 할거 좀 해야지... 그리고 이사준비도...(대출 힘들면 그냥 2년더 눌러사는거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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