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추석과 물리는 내 생일. 올해는 모처럼 양력/음력 다 추석과 물려서 또 쥐도새도 모르게 넘어가나 했는데..
페북을 통해 여러가지 교류가 많아지다보니 이런날에 축하 메세지 주는 분들이 늘어났다.
덕분에 어젠 살면서 가장 축하 메세지를 많이 받은 하루.(덕분에 종일 생일 축하 메세지에 답장하느라 신났다....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구만.. ㅎㅎ 이미지는 곧 영국으로 돌아가는 원영양 메세지.. 이 이미지 만큼의 화력을 낼 나이는 아직 아니다만 왠지 보다보니 화이팅 해야할 것 같다)
부산 내려와서야 확인된 KGC 2013 관련 내용들. 이제서야 KGC 2013 홈페이지에 speaker 이력이랑 강연 정보가 올라가고 메일로 행사 진행 일정 안내와 강연 자료 보내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있었다...그런데 마감이 23일...(이런건 미리 알려줘야지 연휴 전날 메일 보내놓으면 어쩌라고~!!!)
월요일에 이빨치료받고 서울 가자마자 처리해야지 하고는 있는데(출근을 안하니 누구한테 자료를 받아야 할듯) 일정 살펴보니 24일 리셉션에 목요일 발표 금요일 클로징 파티까지 다음주는 일정이 빡빡할 듯 하다..... 욕심같아선 행사 3일내내 있으면서 듣고 싶은 강연도 듣고 싶었지만 일정상 불가.. 쩝.(퇴근 약간 일찍하고 애프터 행사만 참가하는것도 삼성, 선릉에서 7시부터 진행되서 참석여부 자체가 걱정된다.. 대표님하고 이야기 해봐야 할듯...;;)
추석 연휴가 여름휴가보다 길어지다보니 슬슬 지친다.. 집에 있으면서 옹이랑 노는건 좋은데 딱히 만날 사람도 점점 없어지니 지루한것도 사실..(할수 있는건 다 서울에 있고...) 그래서 몇년전부터 별러오던 감천동 문화마을을 오늘 다녀왔다.
소감은 올라가서 정리하는거로 하고 나름 괜찮았다.
남은 이야기는 서울가서 마저하는걸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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