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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3 Praha..

category Diary/2015-2019 2019. 3. 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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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라하였을까 생각을 해보면 이전의 바르셀로나, 파리, 그리고 6월에 갈 로마에 비해 딱히 이유는 없었다.
막연히 서유럽이 아닌 중부 동부 유럽이 끌렸다고 할까...

일정체크 미스로 무려 6일이나 마무르게 되어(덕분에 부다페스트는 이틀밖에..ㅠㅠ) 느긋하게 돌아보고 있는데 해질무렵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는 좀 힘들다.

사실 여러일로 머리가 복잡한데 여행지와서도 맘이 편칠못해 고민이 많다..
지금 심정은 다 때려치고 한 반년 공부하면서 좀 쉴까 싶기도..

...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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