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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렇게 길게 쓸 내용이 아닌데 띄엄띄엄 쓰다보니 길어지네...ㅎ..


건물 옥상에 이렇게 유니티 깃발이 걸려있다. 잘 보이지 않는데 카메라로 줌을 땡겨야 겨우 보일 정도




로비에 가니 친절하게 Guest 출입카드를 내어주고 지하에 snack bar가 있으니 커피든 뭐든 먹고 싶은걸 먹으라고 이야기 해줘서 내려가니 이렇게 환한 공간이 반겨줬다. 지하에서 지상까지 천장이 트여있는 구조라 낮엔 환해서 좋았다.



그리고 유니티 스낵바의 위엄..... 맨 윗단이 시리얼이랑 초코볼 같은거고 나머진 쿠키랑 젤리 같은 과자들.... 다른한쪽엔 과일이랑 베이글이랑 빵 종류도 가득...



점심때 여기서 주로 밥을 먹었는데 음식도 꽤 다채롭게 나왔다.



냉장고에는 종류별로 음료수랑 요쿠르트 종류가 가득.. 코리아 오피스에도 먹는게 잘 구비되어 있었지만 여긴 규모가 다르다... 심지어 지하만 이런게 아니고 각 층별로 양은 적지만 커피, 시리얼, 과일, 과자, 음료수, 요쿠르트는 다 구비되어 있더란...;;;



점심은 대충 이렇게 접시에 덜어서 먹는 구조. 밖에서 먹는거보다 여기서 먹는게 편했다..ㅎ(주문의 압박 + 귀차니즘 ㅋ)




워크샵은 대충 이런분위기.... (영어의 압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말 빡빡하게 일정이 진행되었다. 예상보다 훨씬 빡빡하게 진행되었고 break time때도 의견 교환이나 질문하는 등 쉴틈이 없었다....



4층에서 내려다본 Downtown 전경. 일욜에 보던거랑 다르게 종일 북적북적




화요일에 좀 일찍(오후 네시) 끝나서 이날 밤에 여기저기 좀 쏘다녔다. 나머지 기간은 퇴근하자마자 숙소와서 기절하다 12시쯤 깨서 씻고 다시자는 일상의 반복....



어쨌건 금요일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 Matt이 와서 그냥 갈거 아니면 지하가서 맥주한잔 하고 가자고 해서 지하에 오니 이렇게 직접 맥주 따라 마실수 있게 준비되어있었다.(금욜마다 이렇게 한다고 함)



어쨌건 고생한 멤버들하고 cheer up


China Taiwan office 멤버들하고


Brighton office 멤버들 하고~





그래도 한번 정도는 밖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pier I에 있는 oyster restaurant에서 먹은 털게 요리.(저 굴소스 진짜 맛있었다)



올때도 역시 Bart~. 숙소 바로앞이 역이라 편했는데.. 토욜 아침이라 한산하다.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t. 대한항공은 Terminal I이라고 하는데 Bart에서 걸어갈가 하다가 내부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먹는것 때문에 고생을 좀 했는데 오느날 공항에서 볶음밥이랑 탕수육같은 미트볼을 팔았다.. (미국와서 첨으로 배터지게 먹은... 흑흑.. 국물 없는게 좀 아쉬웠지만... )


갈때 10시간 올때 13시간인데 올땐 갈때처럼 스트레스 받을일은 없었는데 몸이 힘들었다... 10시간 넘으니 진짜 비행기에 있는것 자체가 고역.... 그리고...



집에와서 캐리어를 열어보니 니 캐리어 자물쇠 TSA 적용 모델 아니였음 자물쇠 부셨을거라고 친절하게 안내장이 들어있었다.(땡큐소머치 알라뷰다 스벌...) 노트북이 무거워서 넣었더니 열어본모양..... 북미 갈 사람은 참고하길...


또 갈일 있을것 같지만... 왠만함 가기 싫다 생각했는데 한 보름 지나니 다시 가보고 싶은 맘이 슬폇 든다.. ㅎ 여튼... 담엔 구경도 좀 하고 해야지.. 이번엔 너무 일만 하다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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