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31 2016 결산..

2016년 결산....

바쁘고 정신없던 한해의 마무리.... 컨퍼런스도 세미나도 많았고 정신없던 시기.... 바쁘다기보다 신경쓸 것이 많았던 한해 같다..

1월

룸즈2VR 작업에 정신없던 시기. 몇군데 오퍼를 홀드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조이시티 입사 제의에 면접 진행하기로 함. 마블러스 디자이너 개발사인 클로버추얼에서 교육이 있다해서 참관하게 됨.

2월

설날 그리고 룸즈2VR 작업과 조이시티 입사 진행 프로세스가 빠르게 진행... 22일 출근.. 출근과 동시에 건쉽 배틀2 이슈 파악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더불어 주말에는 룸즈2VR 작업 마무리 작업으로 빡셌던 달..

3월

새로운 회사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오큘러스 플랫폼 런칭에 맞추어 룸즈 최종 작업 및 빌드 확인. 이때부터는 만들어둔 리소스 체크와 마무리 작업 그리고 26일 런칭. GDC2016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지만 결국 가질 못했다

4월

회사 내부 교육과 유나이트 서울 시작. 룸즈2VR을 전시할 수 있어서 전시부스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소득. 말에 NDC2016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컨퍼런스 내용이 부실해 아쉽...

5월

수습기간 종료. 경력수습은 처음이였지만 3개월 금방 지나간 느낌.. 주말에는 언리얼 서밋에서 내 강연을 들었다는 고등학생을 만날수 있었다.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주던 모습이 무척 기억에 남는다..

6월

TAD실 구성으로 프리스타일 아트실에서 부서 이동. 그리고 유니티 마스터즈 선발. 그리고 인텔 토론회 제안하고 진행.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던 경험

7월

항주 방문. 영어 통역겸 계약을 같이 진행. 영문 Contract 작성해보는 기회는 꽤나 좋은 경험.. 그리고 친하고 의지가 되었던분 떠나는 일은 매우 아쉬웠던 일... 엔드림 창세긴전 모바일 지원 시작...

8월

듀솔의 곡성 MT. 그리고 사내 농구 동호회 사람들과 조금씩 어울리기 재미나게 게임 할 수 있던것 같다. 오른쪽 어깨의 염증이 있는 듯한 통증은 조금 나아졌지만 올해 내내 나를 괴롭히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척 힘들었던 여름

9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광주를 다녀왔고 이사 준비. 급하게 집 알아보느라 무척 힘들었던 시기... 여차저차 겨우 괜찮은 집을 구해서 계약. 부산 집도 재건축이 확정되고 어머니도 이사.... 서울 부산 이사로 가족 모두 정신없던 시기

10월

집 이사.. 대출도 겨우 받고 날짜가 꼬여서 늦게 받게된 전세금도 집주인 분께서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셔서 웃으면서 마무리 되었다. 대출금도 얼마 되지 않아 이사 비용을 많이 세이브 한건 다행스러운 일... 인벤 게임 컨퍼런스에서의 발표는 사람도 많이 오셨었지만 미디어 노출이 많아서 좀 당황했던 기억...ㅎ

11월

건쉽2VR 마무리 때문에 바빴던 달... 급하게 지스타 출장을 다녀왔고 유나이트 LA 다녀올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다..(것도 공짜로...) 제기럴..

12월

망년회 때문에 그냥 정신없던 달.. ㅎㅎ...

외부 컨퍼런스

BCC 특강, Unity3D 엔진을 활용한 게임 환경 분석 및 3D 그래픽스 기술/제작사례 공유 - 부산정보 산업 진흥원

Unite Seoul 2016, 룸즈2VR Mobile to VR - 유니티 코리아

CGC 2016, 룸즈2VR 개발 사례로 살펴보는 VR 환경과 전망 - 청강대학교

인텔 버즈 워크샵 서울, 게임, 그리고 컨텐츠로써 VR 토론회 기획/진행 - 인텔

KGDA 2016, 광주 모바일 하드웨어의 이해 - 한국 게임 개발자 협회

IGC 2016, 테크니컬 아티스는 무얼하는 사람인가요? - 인벤

유니티 로드쇼, 아저씨가 말이야 - 유니티

OJT 2016, 유니티 게임 그래픽스 개발 사례 분석 - 전북 콘텐츠 코리아 랩

조이시티 사내 컨퍼런스

Unity Surface Shader 교육

게임 비쥬얼 아트 테크놀로지

LCD 모니터 선택 가이드와 Gamma의 이해

Display Color와 Digital Texture의 이해

룸즈2VR 개발 사례로 살펴보는 VR 환경과 전망

모바일 하드웨어의 이해

Gstar2016 참관기

주절주절 쓰고 싶은 글이 많지만 여기까지만.... 2017년도 열심히~!!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