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23 유니티 마스터즈 그리고 6월

6월에는 이것저것 마무리를 짓고 공부에 집중하려 했으나.... 얼떨결에 유니티 마스터즈 모집에 신청. 덜컥 되어버렸다... 선정되고 보니 그래도 아는분들 많아서 다행이면서 부담..... (기사까지 나가서 지인들이 어이 마스터 할때마다 숨고 싶구나......;;;;)

조직개편으로 기존 아트실 직속에서 TAD실이 신설되고 그쪽으로 배속이 되었다. R&D에 좀 더 투자할수 있는 환경이 된건 환영할만한 일이나 엔드림의 창세기전 모바일 서포트를 하게된건 덤... 유명한 IP의 게임이라 잘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은 나는데 결국은 시간과 환경의 문제.... 할수 있는 만큼은 해야지......

프로젝트 두개를 동시에 살피고 몇가지 일이 겹치니 일단 정신이 없다...;;;

상반기 입사자들 대상 워크샵도 다녀왔고.... (교육시간에 색연필 있길래 오랜만에 낙서~) 여러가지 이슈가 물리고 물리다보니 6월이 어느덧 끝나고 있다. 그나마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 몸상태가 조금 좋아진듯한건 다행스런 일... 블로그 R/D 포스팅은 사내 인트라넷쪽 정리를 하다보니 점점 밀린다...

그리고, 다음주는 인텔 컨퍼런스 끝나자마자 잠시 항저우에 다녀올 예정. 중국 비자만료도 다음달이라 마침 갈일 생겼을때 가기로 했다.. 진욱이 보러 일본 가는건 가을쯤에나...  그나마 다담주 소니 컨퍼런스 도쿄 출장은 안가게 되어 아쉬우면서도 안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