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먹는 3DSMAX(초급 : border, face) 03

두번째 강좌까지는 vertex와 edge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다. (숫자 단축키 1, 2) 이번에는 3번인 border~

앞서 설명에서 열린면의 선이라고 했던것처럼 기본적으로는 edge와 비슷하지만 border는 사용이 제한적이다.

border를 설명하기 전 아래 네가지 아이콘에 대해 설명하고 진행하기로 한다.

Shrink : 선택된 영역에서 감쇠

Grow : 선택된 영역에서 증가

Ring : 선택된 영역에서 둥글게 선택

Loop : 선택된 영역에서 이어진 면을 선택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와이어 편집 및 폴리곤을 정리/줄일때 많이 쓰게될 기능(Ctrl+back space키와 조합되어 많이 쓰인다)

3. Border : 단축키 3번을 누르면 활성화된다 열린 면의 엣지를 선택

Border를 선택하면 Cap이라는 명령이 생기고 나머지는 edge와 크게 차이가 없다. 열린면을 선택한후 Cap을 사용하면 닫힌다. (vertex가 붙어있지 않던가 열린면이 틀어져있어도 적용된다만 와이어가 꼬인다. 몇번 해보면 익숙해진다)

4. face : 4번을 누르면 활성화 되는 면을 편집하는 메뉴. 역시 주로 쓰이는 기능만 설명한다. 나머지는 궁금하면 직접 만져보시라~!

 1) Extrude : 말그대로 면을 뽑아낸다.

열린면의 엣지(border)를 선택해 shift키를 눌러서 해도 된다(물론 면이 뚫려있어야 한다). 큰 형태를 잡을때나 부분적으로 손질할때 많이 쓰인다

2) Insert : 면에 내부 면을 추가해준다.

insert의 장점은 shift + scale로 면이나 엣지를 늘려뽑는것보다 면의 형태를 유지한채 그대로 축소해주기 때문에 정비율로 면을 추출해낼때 좋다는 점이다.(이해가 안가면 해보자)

3) Flip : 면을 뒤집는다.

viewport에서 그려지는 면이 뒷면이 보여도 실제로 뒷면이 존재하는것은 아니다.(물론 맥스 매터리얼이나 shader에서 2side를 한다면 앞뒤가 다 보이지만 그렇다고 면이 가지는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를 확인하고 싶다면 오브젝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object properties >> backface cull 옵션을 활성화하면 확인 할 수 있다.(다른 메뉴들도 나중에 다 쓰인다. 잘 살펴보자)

4) Attach, Detach : 오브젝트를 붙이거나 떼어놓는다.

attach를 face 상태에서 선택해도 오브젝트가 통으로 붙는다.(종속된다) attach는 말 그대로 선택된 오브젝트를 지금오브젝트에 붙인다 생각하면 쉽다.(주의 : material이 같을 경우 그냥 attach 되지만 다를경우 muti-sub로 전환된다. 툴에 익숙해지기전까지는 multi-sub 상태로 작업하지 말고 그냥 작업하길 권장한다.)

Detch는 선택된 면을 뜯어내는 명령이다.

면을 선택해서 shift로 드래그를 해도 된다. 그럴경우 두개의 선택이 나오는데 object로 선택하면 분리된 object가 되고 element를 선택하면 면만 떼어져 나온다.(하나의 element 상태 유지).

5) Hide 명령어. 오브젝트의 숨김과 표시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하지만 면은 이 메뉴에 있다. 숨길지 말지 선택된거만 숨길지 선택된거 이외만 숨길지 정한다.

5. Element : 명령 자체는 크게 face와 다르지 않다. element로 분리된 메쉬를 선택할때 주로 쓰인다.

Smoothing Group : 메쉬의 노멀 방향을 보정하는 곡선이 아닌 면의 이어붙임으로 형태를 표현하는 3D 그래픽스에서 각지는 현상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이라 이해하면 쉽다. 제대로 설정하지 않을 경우 면이 까맣게 보인다던가 선이 보인다던가 문제가 생긴다(좌 : 육면체이지만 smoothing group을 하나로 묶은경우. 우 : 육면체의 각 면을 각각 다르게 smoothing group을 설정한 경우)

위 이미지처럼 각 메쉬의 노멀값의 중간값으로 노멀값을 잡아주는건데 지금은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자.. 어차피 노멀맵핑을 하게 되면 하기 싫어도 공부하게 된다. 나중에 작업을 하게 되면 꼼꼼하게 해줘야 하는 부분(개념없이 몽창 1로 잡고 그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