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8 2013 터닝포인트
자전거 끌고 반포 마실중... 한해의 절반이 벌써 지났다.. 2013년의 절반에서 중간 결산을 해보자면... 1. 근 4년 가까이 미루어 오던 그림을 다시 잡기 시작.. 몇가지 계기도 있었고 실무를 겪으며 눈으로 머릿속으로 복기하던걸 풀어보니 생각보다 재밌다. 취업을 위해서 스트레스 받으며 그림그렸던 때와는 다른느낌이 특히나 좋다... 2. 이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방점을 찍던 활동의 범위와 성격이 조금 달라졌다.. 잘된것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3. 업계에서 내가 가질, 가지고 있는 포지션에서 앞으로 내가 해야할것... 하고 싶은것들의 범위에 대한 고민... 이건 아직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4. 3D 배경 아트웍(씬 구성+엔진상에서 구성)을 올해 최소 두개는 할 생각이였는데 첫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