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7 일일일낙 노트2 ver~!!

노트2 가지구 조금씩 만져보는데 아직은 적응중..

일단 작은 디테일 터치는 생각처럼 나오지 않는다. 거기다 액정 보호 필름까지 붙여놔서 더 둔하게 반응.. 그래도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앉아서 느긋하게 낙서할 수 있다는건 커다란 장점~ 스케치북 꺼내서 펜으로 스케치 뜨는게 더 손에 익지만 적당한 액정 밝기와 그립감, 수정기능은 디지털의 모자란 감성을 편리함으로 채워주고 남는다.

아직까지는 pencil 툴 위주로 잡고 있고 좀 더 적응되면 면으로 스케치 뜨는것도 가능할 것 같다. 뭐 하나마나한 소리지만 역시 시간투자한 만큼 손에 익는건 만고 불변의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