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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in the basketball
휴가 4일째. 좀이 쑤시는걸 견디지 못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꺼냈다.
저녁약속이 있던 강남역까지 왕복40여 키로.
최근 슛폼 교정하면서 재미들린 슛 연습으로 세시간 정도...
집에와서 티셔츠를 짜니 땀이 주주룩 흘러 내린다.
숨이 턱까지 차고 땀이 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느낌....
이걸 못하니 좀이 쑤신건지.. ㅎㅎ
이러면 머리가 맑아져야 하는데 차마시면서 형이 던져준 이슈들 때문에 자전거 타고 오는 내내 머리가 복잡했다.
어쩌면 자만하고 있었던건지 안주하고 있었던건지...
나도 모르게 현 상황에만 만족하고 있던건 아닌지...
필요성에 대해선 나 역시도 공감하고 있던 부분이였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좀 더 아득바득 해야할것 같단 생각이 든다.
적잖이 자극이 되는 이야기에 마음으로 감사드린다.
그러면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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