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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0 2011 終

category Diary/2011 2011. 12. 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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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해 바라보며 돌이켜 생각해본데 해야할것과 버려야할 것들에 대해
현실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였던것 같다.

가진 능력보다 좀 더 요구되는 지금 상황을 맞닿은것은 어쩌면 내가 가진 운이면
나머지 부분은 내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야 하는게 아닐가 싶다.
솔직히, 못하진 않을거 같다... 그보다 내 시선은 그 너머를 보고 있다.
저기까지 갈 수 있을까?

약간은 막연한 두려움도 살짝 드는 나이가 무겁게 느껴지는 한해
그렇지만 나도 실감 못하는 내나이 그게 무어 대수랴 ㅋ

내년도 달리자~ 아직은 뛰어 다닐만 해~

Good bye 2011

p.s : 이번주 3일만 일하니 이거 천국일세~ㅋ.
스위스처럼 크리에이터는 급여는 좀 적어도 주3일 근무가 어서 도입되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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