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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늘어가는 뱃살을 보다가 결국 한동안 운동을 시켰더니........

조금 뛰고 거친숨을 몰아쉬더니 저래 귀엽게 누워버린다....

히.. 힘들어 형........

눈 땡그랗게 뜨고...

이쁜척도 해보건만.....

역시나 흔들리는 오댕꼬치를 보면 어쩔수 없는것이 고양이의 본능이랄까....
늘어진 뱃살은 조금 들어갔다. ㅋ.. 옹아 넌 날씬한게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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