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7 2020 결산.

2004년 일기中

연초에 수술 받고 회복될만 하니 코로나 터지고.... 결국 강제 재택으로 시작한 2020....

예약한 런던-브뤼쉘-쾰른-베른 일정은 나가리... 유로스타 티켓은 결국 날리고 런던 게스트 하우스 비용과 도이치반 예약한것도 일단 나가리.... 바우처로 다시 사용하게 해준다고 하지만 요즘 분위기상 언제 될지 여전히 기약이 없다.

그사이 회사는 상장을 했고 덕분에 옵션을 조금 행사해서 올해 수입은 작년보다는 꽤 늘었다.(암생각없이 행사했더니 일주사이에 1만불이상 차액난건 좀 쓰리지만... 그건 뭐.. 경험삼아 해보는데 의의를...)

집값은 미친듯이 올라 이사 계획은 결국 포기... 내년도에 집값이 좀 잡히거나 대출이 좀 되면 좋겠는데 이건 시장상황 봐가면서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듯하다.

일적으로는 URP쪽을 거의 보질 못해서 이제 업데이트도 어느정도 안정화 시기에 접어들은듯 해서 본격적으로 파볼 시기가 된듯하다. 요청도 많고 레퍼런스도 제법 쌓였고~

집밖에 거의 나가질 못하니 꽤나 답답하다. 넷플릭스, 왓챠도 볼게 많지만 이걸로는 뭔가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