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05 트랜스포머, 그리고 일요일...
몇년전에 영화 '괴물'을 보고 패트레이버 폐기물 XIII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단 리뷰를 썼다가 그후 괴물 표절 논란이 한창 불거지자마자 이런 의문을 제기한 대표 블로거 두명중에 한명으로 주소가 올라가 아주 곤혹을 치룬(?) 이후 영화 이야기는 자제하고 지냈는데 뭐 이제는 괜찮겠지 않겠나란 생각에 몇마디 주절주절 대본다.... 트랜스포머 2 로봇물이라면 환장하는 나로써는 정말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였다. 4대강 삽질 홍보 영상이 나온다는 이야기와 극장표값 인상에.. 아주 악재가 더블로 겹치는 상황이였으나 결국 유혹에 져서 보고 말았다... 어쩔수 없다.. 라고 수없이 되뇌이며.......... 이미 금욜 일하는 내내 'New divide'를 내내 흥얼흥얼 대는 내모습이 참.. 본능에 충실하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