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8 대학로 마실 라이딩
이사후 첫 자전거 마실.(이사 다음날 돌아다닌건 건대랑 서울숲부근만 훓어보고 왔으니 제외)서울와서 처음으로 중랑천-청계천 라인을 타본것이기도 했는데 전체적인 느낌만 간추려보면 1. 도로 포장 상태가 상당히 나빴다. 타이어폭이 꽤 넓은 내 자전거로도 진동이 심했으니 하이브리드나 로드의 경우 제대로 달리기 힘들듯... 게다가 청계천 타고 올라가는 도로쪽은 도로 자체가 워낙에 좁은데다 도로 좌우에서 뭐가 튀어나오면 반응하기 힘들정도로 주행 시야도 좋지 못했다.. 맘 놓고 속도내기 굉장히 힘든 상황..(청계천 도로와 한 블럭뒤 일반 도로 둘다 마찬가지... 특히 청계천쪽은 사람이라도 튀어나올때 급제동 하면 뒤차에 받힐 확률도 있을듯... ) 특히, 생계형 차량 운전자가 많아 운전하는 사람들 주행 리듬이 굉장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