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4 Paris 여행기(4일차 -1)
4일차 이동 동선. 비가와서 꽤 굳은 날씨에 느긋하게 이삿짐 차에서 독서를 하고 계시던 파리지엥~ 이날은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에 팡테온까지 버스로 이동하기로 맘먹고 버스를 타러 갔다.(숙소 근처에 노선이 있어 한번 타려고 생각하던 차에 실행) 파리 시내를 가로질러가는 노선인 82번. 지하철 티켓과 같은걸 쓴다. 버스안은 꽤나 깔끔했는데 좌석은 그다지 편하지 않았더라는... 이용하는 승객도 많지 않아서 그래도 느긋하게 타고 있을수 있었다. Tour Montparnasse 노선에 걸쳐있던 몽파르나스 타워. 시간관계상 버스에서 구경만~ 버스가 한번에 가는게 아니라 중간에 내리라고 기사가 이야기를 해줬다. 사정이 있는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내려서 한 10여분을 기다려 같은 노선의 버스로 환승. 티켓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