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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그리고 옹이...

category Scenes of Road/Cats... and... 2011. 8. 1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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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언제나 그렇듯 경계 및 알듯 모를듯 반가운 표정 반나절...
(낯이 익은데 반가운데 그래도 낯선 사람 겁내는 요녀석)



낡은 소파위에서 긁는다고 구박받아 그런가 이번에는 의자를 애용하고 있었다.


궁디 팡팡하면 꼬리 탁탁... 기분 좋쟈? ㅋ



양다리를 한속으로 꽉 잡는건 내가 혼낸다는 행동이다.
이럴때는 이빨로 손을 물지않고 눈을 감거나 시선을 피한다.. ㅋㅋ
(왜 혼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쩍벌옹.....


이사하고나서 밤새 울거나 멍하니 창마루에 걸터앉아 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니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어머니와 통화해보니 그럭저럭 적응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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