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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새벽녘
정신만 말짱한채로 너덜너덜한 몸을 끌고 나서보니
담배 한개비 너머로 보이는
새벽녘의 어스름하게 터오는 하늘
부산집 이사문제가 정리되면 이제 내문제만 남는다.
뭘 할지도 어떻게 할지도 윤곽은 잡히는데 이상하게 요즘 작업에 손이 안가네...
딱히 놀고 싶은것도 갈곳도 없는데 말이지..
여하튼
이번주는 잠시 습하고 무더운 남국으로~~~
뭘 할지도 어떻게 할지도 윤곽은 잡히는데 이상하게 요즘 작업에 손이 안가네...
딱히 놀고 싶은것도 갈곳도 없는데 말이지..
여하튼
이번주는 잠시 습하고 무더운 남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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