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5 이사완료.
지난 3개월을 사람 지치고 머리아프게 만들던 문제... 이사를 했다.다른건 차차 하더라도 이번에 결심했던건 1. 절대로 옥탑/반지하는 안간다.2. 덥거나 춥지 않은곳... 혹은 겨울엔 춥지 않은곳..(여름엔 에어컨 틀면 되니..)3. 그래도 적당히 넓어야 함...(특히 화장실) 4. 그래도 깨끗한 집... 5. 지하철에서 접근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전체적인 동선에서 시간을 줄일수 있는곳. 몇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결국 뚝섬으로 이사.(논현동도 집도 교통이랑 동네 분위기-정확히는 동네 다니는 사람들..... 이 맘에 들었지만 결국 강북쪽 접근성문제로 탈락.... ㅋ).화장실 좁아진건 유일한 불만.... 난방은 안해도 될정도로 집은 따뜻하고 창문이랑 현관여니 시원한게 남향집이 이래서 좋구나 싶다. 4년간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