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er 3 The Darkside of the moon(110702)
AFKN이 나오던 어린시절.....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를 들으면서도 열심히 보던 추억의 만화가 몇 편 있다. G.I Joe, Ninja Turtles(닌자 거북이), 볼트론(원제 : 다이라가, 국내명 : 슈퍼 타이탄 15) 등등. 그중에 Transformer는 G.I Joe 맞먹는 완구시장의 강자(!)로 기억에서 흐릿하게 남아있었다. 영화 제작 소식을 들었을때만 해도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공개된 3D 모델링 샷을 보고 광분하게 된다. (솔직히 왼쪽 처럼 기억하다 오른쪽처럼 나온다는 하는데 광분하지 않을수가 있는가....) 1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첫등장 변신씬에 눈물흘린 이가 적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트랜스포머는 그 자체만으로 메카닉 로봇 좋아하는 이들한테는 꽤나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탕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