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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9 pinterest

category Diary/2014 2014. 12. 1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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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랑 연동된다는 것 때문에 Travel sketch 용도로만 쓰던 pinterest에 카테고리를 추가해 작업한 이미지 정리를 어제부터 하고 있다. 딱히 포폴 페이지를 대신하기보다 pinterest가 이미지 열람하기가 수월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어, 대표 이미지만 좀 추려놓자 해서 하고 있는데 정작 추려보니 본업인 3D 관련 결과물 양이 제일 적다.. ㅡ,.ㅡ...


이에 대한 변명아닌 변명을 생각해보니 개인시간에는 주로 그림그리는 쪽에 투자를 하고 그외 3D graphics 이론공부에 치중해서 그런게 아닐까.... 본업인 오피셜 항목도 만만찮게 적은건 올릴만한거 추리니 저정도 양밖에 안나왔다.. 바꿔말하면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낼만한 프로젝트를 겪지 못한게 문제..... 게다가 첫회사 재직시 결과물은 모조리 빠졌다.(지금보면 어디 내보일만한 수준이 못된다.. 양은 제일 많은데.. 흐규흐규...) 포폴페이지에서도 양이 좀 차면 가장 먼저 빠질 대상...


방문은 : http://www.pinterset.com/illustor



보통 30대 중반 즈음에 월급쟁이 생활을 얼마나 할건지 고민한다는데, 나 역시 비슷한 고민일지도 모르지만 연습한다고 해서 실력이 과연 투자대비 얼마나 더 늘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들었다. 잘할수 있는것에 집중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처럼 언젠가 나아질거라 믿고 계속 달리는게 맞는건지....


TA 포지션에 대한 생각과 맞물려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 다른 의미로 컨셉아트 단계없이 작업하면서 TA 영역도 커버치는 지금 상황이 이런 고민을 부채질 하는게 아닌지... 하이퀄 포폴을 좀 더 만들면 이런 부담이 적어질지... 매년 하는 고민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좀 더 생각이 많다..... 업계 변동폭도 커지고 내 경쟁력이 과연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그래도 이미지 정리하면서 보니 매년 모든 부분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이는게 작은 위안이 된다.... 크게 좋아지진 않더라도 10년전 내 작업물과 비교해보면 상전벽해 수준.. 10년후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고딩때 공부를 이정도로 공들여 했다면 어마어마한 성적이 났을거 같다라는 뻘생각도.. 살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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