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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5 이사완료.

category Diary/2012 2012. 10. 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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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을 사람 지치고 머리아프게 만들던 문제... 이사를 했다.

다른건 차차 하더라도 이번에 결심했던건


1. 절대로 옥탑/반지하는 안간다.

2. 덥거나 춥지 않은곳... 혹은 겨울엔 춥지 않은곳..(여름엔 에어컨 틀면 되니..)

3. 그래도 적당히 넓어야 함...(특히 화장실)

4. 그래도 깨끗한 집...

5. 지하철에서 접근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전체적인 동선에서 시간을 줄일수 있는곳.


몇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결국 뚝섬으로 이사.(논현동도 집도 교통이랑 동네 분위기-정확히는 동네 다니는 사람들..... 이 맘에 들었지만 결국 강북쪽 접근성문제로 탈락.... ㅋ).

화장실 좁아진건 유일한 불만.... 난방은 안해도 될정도로 집은 따뜻하고 창문이랑 현관여니 시원한게 남향집이 이래서 좋구나 싶다.


4년간 워낙에 넓게 살다보니 첨엔 여기서 어떻게 사나 막막했는데 몇일 지내보니 오히려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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