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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category Diary/2012 2012. 8. 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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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누가 한말인진 모르겄다만 참 속편한 소리구나 싶다..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껏 저런 소리 하지도 않고도 별 생각않고 잘 살았다 생각하는데


올해들어 유달리 의식하게 된다.


저런 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살 수 있을 여유가 있었음 좋겠다.


10년 전의 나나 지금의 나는 여전히


아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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