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10 정신없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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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넘게 계속 11시 너머 퇴근....  체력적으로 지치는게.. 쪼매 피곤타....
날씨가 그사이 갑자기 오락가락 하면서 겨울온다~ 하고 신호를 주고는 있다만...
그나마 지난주 퇴근하고 바람들어오는 곳 두어군데를 문풍지로 막아놓은게 전부다...
이게 월동준빈가;;;;;    옷도 좀 사야할것 같은데.....

1. 우선.. 방한용 라이딩 마스크.(원래 집에 바이트 탈때 쓰던게 있을껀데.. 기왕 사는거 이쁜걸로 ㅋ)
2. 보드 수리 (MSI 975X) 토요일 오전밖에 시간이 안되니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쉽질 않네...
3. 15일 그래픽스 운용사 실기~..(뭐 필기도 대충쳐서 붙었으니 실기 그까이꺼 머 ㅋ)
4. 검은색 목 스웨터(입던게 너무 낡았더라~)
5. 수채물감 발색 테스트~(지난주 사놓긴 했는데 아직;;;)
6. 페인터 11 구해야 하고....

뭐 늘어놓으니 굵직한건 보이지 않구만.....

요새 정말 정신없다... 작업도 좀 해야 하는데 통 손을 못대는게 이건 아니다 싶은...
뭐 그런.......

노래방도 가고 싶고... 수육에 소주도 한잔하고 싶은데.. 뜻대로 하기가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