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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가 꽤나 밀려있는데 이놈의 게으름이란.... 이미 2년도 더 지난 여행이라 기억을 곰곰히 끄집어 내어 본격적으로 정리 해보려고 한다. 여행 못가고 이렇게 묶여있을때 빨리 정리해야지 하는데도 1년이 후딱 갔다...

 

그럼 시작...

 

비행기 티켓 : 583,800원

네이버 비행기 예약메뉴에서 검색해보니 바로 이가격이 나와서 예약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찾아보면 가격은 모르겠지만 조건이 더 좋았을수도 있었을듯...

 

이때가 에어차이나를 처음 탔을때였는데 싼 가격에 일단 적당한 환승시간과 일정을 보고 선택한게 저랬다.. 이 이후에 이탈리아 갈때는 좀 더 일정이 괜찮은걸 찾아서 예약했는데 이것도 계속 검색해서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여행기를 페북이나 지인들한테 이야기하면 많이 묻는게 에어차이나 괜찮냐는건데 일단 검색이나 다녀온 경험으로는 남방항공이나 동방항공처럼 LCC(Low Cost Carrier)가 아니라 FSC(Full Serviece Carrier)라서 수화물 위탁이나 서비스 자체는 대한항공하고 별반 차이가 안난다. 오히려 환승할때 베이징에서는 라운지도 미리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으니(무료로) 가격대비로는 이만한게 없다. [각주:1] 거기다 환승이 길어지면 여타 항공사처럼 호텔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이건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여행편에서...[각주:2]

이렇게 간단한 요기거리+라면정도는 제공이 된다. 더 자세한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귀찮더라도 꼭 미리 신청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www.airchina.kr/KR/KO/promotion/Transit

 

https://www.airchina.kr/KR/KO/promotion/Transit

 

www.airchina.kr

 

숙박비 : 252,596원

 

 

교통편을 검색할때 지하철 역과의 접근성, 관광지와의 동선을 고려해서 골랐는데 6인 도미토리 치고는 가격이 좀 있는편(성수기에 예약했었기에 어딜가도 이정도는 했었다)

 

이후에 이탈리아 여행때 에어컨이 안나오던 게스트 하우스 생각하면 충분히 혜자스러운 가격. 성수기이기 때문에 객실이 늘 만석이고 시끌벅적한건 감안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시설 자체는 꽤 깔끔하고 위치가 좋아서 추천할만한 편.

 

바르셀로나는 딱히 예약을 미리 해둘만한 여행지는 구엘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정도. 특히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미리 예약해두지 않으면 정말 시간을 많이 버리게 된다. [각주:3]

 

sagradafamilia.org/en/ti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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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radafamilia.org

 

 

 

 

  1. IATA 규정에는 무조건 자국민에게 비싼 값에 자국 국적기 티켓을 팔아야 되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싼듯하고 취항국가가 유럽 유명 도시는 거의 대부분 취항해 있다. [본문으로]
  2. 나쁘지 않았지만 그 묘한 무언가...ㅎ [본문으로]
  3.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예약 사이트가 막혀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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