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tchfab으로 3D object를 web에서
작업한 3D 결과물을 web에서 3D로 보여주는 website인 sketchfab이라는 사이트. 계정설정도 이메일 주소만 넣으면 따로 확인 절차없이 바로 가입된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인터페이스는 매우 깔끔하다. 아직은 많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괜찮은 작업물들이 많이 보인다. 상단 explore메뉴의 staff picks는 스탭이 직접 선정한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업로드는 3ds파일 및 obj, blend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zip 파일로 업로드할 경우 shader 까지 읽어들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이건 테스트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여튼 exporter 설정을 따로 해야하는 걸로 보아서 가능할것 같다..
obj 파일을 하나 올려보면 왼쪽에 보이듯 Scene과 material 그리고 annotations 메뉴가 보인다.
Material은 tga파일이나 PSD는 지원하지 않고 JPG와 PNG만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용량에 대해서는 1024x1024까지는 무난하게 업로드 되는 모양. 웹업로드라는 플랫폼 특성상 이런방식을 택한듯 하다.
annotations는 주석으로 3D 모델링에 포인트를 지정해 작업자가 직접 주석을 달 수도 있다.(이거 잘 활용하면 은근 재미있다)
texture를 import해서 관리할수도 color로도 설정할 수 있다. 각 입력값마다 texture를 import하지 않고 import texture로 모든 texture를 import해서 관리할수 있는건 꽤 편리하다. 해당 parameter 값에서 texture를 선택하고 값을 설정하면 그대로 적용이 된다.
아쉬운건 PBS기반의 roughness와 metallic이 아닌 Glosiness map만을 받는다.
scene에서는 미리 준비된 HDR 소스를 쓸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외 간단한 포스트 프로세싱도 지원.
어떻게 노출할지 결정할수도 있는데 wire와 normal만 적용한 상태도 확인할수 있다.
https://sketchfab.com/models/aa46060ede5046428c20e59f46d6739b
일단 material ID를 읽어들일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해서 multi-sub방식이 업로드 되는지 여부는 미확인. 거기다 조명은 별도로 지정할수 없어 이건 좀 아쉽다. custom shader도 아직까지는 지원해줄지는 모르겠다. 유료 결재 모드가 있는 걸로 보아 결재하면 좀 더 나은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