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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부르는 뭐 자료가 많으니 굳이 찍은걸 다 올릴 필요는 없지 싶고....

일단 무지하게 넓고 볼게 많다. 사전에 야간개장하는 시간을 체크하고 가서 늦게 까지 볼 요량으로 갔는데도 70%정도 둘러본듯...

 

 

 

 

 

 

 

 

 

 

 

 

 

 

 

 

 

 

 

 

 

 

Vénus de Milo

 

제일 긴 시간 앉아서 봤던 밀로의 비너스.

실물이 주는 임팩트는 뭐라 설명이 어렵다....  이날 빛이 잘 들어와 실제 바라보던 느낌은 참으로 온갖 생각이 다 들던... 그리고 사람이 적어서 좀 더 편하게 본것도 있고..

 

구석 벤치에 앉아서 한참을 보다쉬다 그곳에 머물렀었다.

 

 

(가로사진이 업로드하면 PC에선 세로로 떠서 그냥 가로 위주로 올림)

 

 

 

 

 

 

 

 

 

 

 

 

The Wedding Feast at Cana(1563) - Paolo Veronese

 

가나의 혼인잔치 파울로 베로네세

 

 

르부르 회화 전시쪽은 양도 양이지만 작품 퀄리티, 규모 역시 대단했다....

 

 

Mona Lisa 또는 라 조콘다(이탈리아어: La Gioconda, 프랑스어: La Joconde, 1502~) -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날씨가 궃었던 관계로 모자리자도 앞에서 느긋하게 관람할수 있었던 행운도~~~

 

 

 

 

Carrousel Arc de Triomphe

 

멀리 보이는 카루셀 개선문

 

아직 반정도도 못본거 같은데 오후가 되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Grande Odalisque(1814) -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그랑 오달리스크. 미술교과서에서나 보던 작품을 직접...

 

Le Sacre de Napoléon(1807) - David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프랑스 회화에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 전시된 관이 공사중이라 그 작품을 못본건 못내 아쉬웠다.

 

 

 

이건 르부르 안내도. 중간쯤 르부르 궁의 역사를 소개한 별관도 있었다.

 

 

 

 

 

 

 

어느덧 해는 넘어가고.... 루브르 전체에 어둠이 깔리면서 사람들도 꽤 한적해졌다. 이쯤 고요한 느낌과 박물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묘한 으스스함이 꽤 신기했다.

 

 

 

사람이 적어져서 오리엔트 쪽에선 셀카도 찍고 편하게 구경했다.

 

 

 

Code of Hammurabi B.C 1792

 

교과서에서나 보던 함무라비 법전.

 

 

 

 

르부르를 다시 올 생각이 없었는데 이집트관 전체 공사중..... 기회되면 이거 때문에 다시 와야할듯.. 쳇...

 

Place Colette

어쨌건 8시쯤 드디어 박물관에서 나왔다. 한국와서 확인해보니 이날이 최근 6개월간 가장 많이 걸어다닌걸로 기록된 날...

 

 

근처 보이는 일식집 가서 라멘 한사리.... 여긴 그래도 우육탕 같진 않았는데 단무시 시키는대도 추가주문 해야한다는.....  밥한공기 추가로 시켜서 잘 말아먹고...

 

 

그냥 돌아가려 하다가 커피한잔 사들고 콩코르드 광장까지 걸었다.

Hôtel de Saint-Florentin

늦은 시간이였지만(10시 좀 넘었음) 치안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무엇보다 거리에서 사람들 살펴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었던 시간.

Place de la Concorde

Les Ambassadeurs

날씨도 춥고 늦어서 한적한 광장에 도착

Obélisque de Louxor

 

이집트 룩소르에 있는 람세스 2세의 신전에서 뽑아온 오벨리스크.

 

grande roue de Paris

대관람차가 돌아가고 있지만 혼자서 이걸 타기엔 넘 처량맞아서 패스.. ㅋ

 

Plaque commémorative Henri Jean PILOT
Av. des Champs-Élysées

저 멀리 에투알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의 시작. 저기 방문은 나중으로 미루고...

 

늦은 지하철 귀가

저녁의 스산스런 파리 지하철 역

늦은시간 지하철에는 인적이 뜸하다.(살짝 무섭...ㅎ)

 

한국보단 지저분....

 

피곤해서 맥주하나 사들고 이날은 바로 숙소가서 골아 떨어졌다.

to be continued..

파리 출장기 : https://illu.tistory.com/1304
파리 여행기 1일차 : https://illu.tistory.com/1305
파리 여행기 2일차-1 : https://illu.tistory.com/1306
파리 여행기 2일차-2 : https://illu.tistory.com/1334
파리 여행기 3일차-1 : https://illu.tistory.com/1342
파리 여행기 3일차-2 : https://illu.tistory.com/1343
파리 여행기 4일차-1 : https://illu.tistory.com/1346
파리 여행기 4일차-2 : https://illu.tistory.com/1350
파리 여행기 5일차 : https://illu.tistory.com/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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