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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sico(17.12.02~17.12.09)




흥겹게 연주하던 거리의 드러머.

전날 밤에도 그 다음날 여행길에도 걷다 지쳤을때 흥겨운 멜로디를 들려주던 친구.



폐달을 밟으며 유쾌하게 말을 붙이던 아저씨. 보는 사람도 뒤에 탄 사람도 모두 즐거웠던 풍경






Fishermans wharf 근처 사람을 다 불러모았던 매력넘치던 붉은 중절모의 할아버지. 세월이 흘러도 그 가락은 여전한듯~



Crab으로 유명했던 거리의 관광객들. 무얼 시킬지 몰라서 슬며서 말을 거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분들 덕에 주문을 했더랬다.


사람이 별로 겁이 안났던 것 같은 갈매기... (오히려 니가 무서웠다..)


어딜가나 야바위는 관광지의 꽃... 한번 거는데 $100...(해보고 싶었으나 현찰이 없....)












북미에서 가장 이질감이 느껴지던 풍경중 하나가 노숙인이 거리에 넘치는 와중에 레스토랑마다 환하게 밝혀진 불빛과 그안의 사람들의 모습의 대비였다.




어쨌건 내겐  숀코네리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먼저 떠오르는 곳..



Nikon D90 1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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